[미디어펜=석명 기자] JTBC '청춘시대2'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인정 받았다.

25일 발표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청춘시대2'가 점유율 10.7%로 1위를 차지,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9.9%의 점유율로 0.8%포인트 차로 2위에 올랐다.  

   
▲ 사진=JTBC '청춘시대2' 포스터

 
이어 24일 종영한 OCN '구해줘'가 3위를 기록, OCN 드라마 가운데 2015년 '보이스' 다음으로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주 시작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아직 방영 전임에도 높은 관심 속에 4위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가 5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6위 '명불허전', 7위 '병원선', 8위 '언니는 살아있다', 9위 안단테', 10위 '황금빛 내인생'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토대로 분석해 25일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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