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주들이 10월에도 선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재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 종목 내달에도 코스피 시장에서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팀장은 우선 “과거 주도주 역할을 했던 철강과 조선, 자동차와 화학 등의 주도주 역할은 끝났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IT가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팀장은 “10월 증시의 관심은 결국 기업 실적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와 수출이 결정하는 매출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코스피의 10월 예상 등락범위로 2330∼2470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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