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측 관계자가 ‘연애의 발견’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유미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는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정유미/페이스북

28일 정유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본다”며 “작품 편성이 될 예정이란 얘기는 들은 적이 있지만 아직 시나리오를 받거나 캐스팅 제안이 오고 간 적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왜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된건지 궁금하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각성한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를 찾아가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정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잘 어울리는 드라마인데” “정유미, 출연하면 좋겠네” “정유미, 출연 결정해 괜찮을꺼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