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안전학회와 함께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5개 지방국토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심사, 중앙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심사를 실시해 입상작은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상작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을 통해 건설현장에 배포하게 된다. 

각 부문 별로 우수작 3점을 선정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며, 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국토청의 홈페이지 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방국토관리청의 행사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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