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효성이 지난 2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은 진료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금액 15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 효성이 2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를 기증했다(왼쪽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원장, 백한승 치과 과장,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사진=효성제공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치과버스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거주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또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5년째 후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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