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스칼렛요한슨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헐리우드 여배우 스칼렛요한슨은 198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이던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했다. 당시 이 연극에는 유명 배우 에단 호크가 주연이었다.

특히 스칼렛요한슨은 소피아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2003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 스칼렛요한슨/온라인커뮤니티 캡처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칼렛요한슨은 2004년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뮤지컬 코미디 부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여우주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의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010년 12월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스칼렛요한슨은 프랑스의 한 언론인과 약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진짜 예쁘다”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몸매 관리 어떻게 한 걸까?”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임신 전 몸매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헐리우드 톱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unday afternoon in Richmond(리치몬드에서의 일요일 오후)”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엔 스칼렛요한슨 등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주역들이 한데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