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소방당국에 따르면 도태호 경기도 수원시 제2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7분께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도부시장은 국토부 출신 엘리트로 대변인과 주택토지실장을 역임했다.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그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날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 주변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양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 발견 여부 등은 아직 알려진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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