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범울주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부당성·불법성 △탈원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가 말하지 않은 원전에 대한 진실을 전문가들이 들려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탈원전반대 100일 릴레이 시위에 참여 중인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은 "환경운동연합과 서울시가 주도하는 탈원전 캠페인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며 "이날 투쟁은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과 원론공론위에 대한 본격적인 시민적 공공행동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범울주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범울주군민대책위원회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