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인증기업 중 제약업계서 유일
   
▲ 유한양행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사진=유한양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유한양행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신규 인증기업 중 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여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정희 대표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과 관련 "'잘 훈련된 인재가 기업의 최대 자본'이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잘 계승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사항을 개선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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