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철원서 군 복무를 하던 육군 병사가 한 명이 실탄을 맞고 사망했다.

육군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쯤 철원에 있는 모 부대 소속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 병사는 즉시 인근 응급실로 호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 사진=YTN


이날 A 일병은 부대원 20여 명과 함께 진지 보강을 끝낸 후 뒤에서 날아온 의문의 총탄을 맞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 당국은 인근 부대 사격장에서 사격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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