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의 여주인공 스칼렛요한슨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칼렛요한슨 아역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복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 스칼렛요한슨/영화 '나홀로집에3' 스틸컷

공개된 사진에는 헐리우드 영화 ‘나홀로집에3’ 출연 당시 스칼렛요한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홀로집에3’에서 스칼렛요한슨은 주인공인 꼬마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스칼렛요한슨은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로 현재의 미모와 별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다만 갈색의 머리를 어깨까지 늘어뜨렸으며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로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진짜 예쁘다”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원래부터 예쁜 얼굴이었네” “어벤져스2 스칼렛요한슨, 어렸을 때부터 미녀 스타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헐리우드 톱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unday afternoon in Richmond(리치몬드에서의 일요일 오후)”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엔 스칼렛요한슨 등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주역들이 한데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