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진화 헬기 출동 요청

대전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피해가 우려된다.
 
28일 오후 251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트위터 캡처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과 진화장비 26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물류창고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출동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날 각종 SNS 등에 따르면 대화동 일대 공단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연기가 상공을 향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지금 현재 대전1,2공단 아모레퍼시픽 화재발생. 근처 난리도 아님.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라는 글과 함께 화재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대전 화재 소식을 전했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대형 화재라니"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또 인재인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빨리 꺼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