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환희와 엑소 수호(김준면)가 '여중생A'로 만난다.

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는 김환희, 수호(김준면), 유재상, 정다빈, 정다은, 김현빈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오는 30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여중생A'는 게임에 빠져 사는 평범한 중학생 장미래를 중심으로 현실 속 아이들의 리얼한 학교생활과 점차 세상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를 다룬 작품.

원작인 네이버 웹툰 '여중생A'는 허5파6 작가의 작품으로 섬세한 관계 및 심리묘사로 연재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영화사 울림

   
▲ 사진=영화사 울림


'여중생A'의 주인공인 미래 역은 '곡성'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김환희가 맡았으며, 미래의 키다리아저씨가 돼줄 재희 역에는 엑소 수호(김준면)가 캐스팅됐다. 그 외 태양 역에 유재상, 백합 역에 정다빈, 노란 역에 정다은, 재민 역에 김현빈이 출연한다.

'미성년', '축지법과 비행술' 등을 통해 감각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이경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는 9월 30일 크랭크인해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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