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이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배우 임시완은 최근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 사진=플럼엔터테인먼트, 지상군 페스티벌 SNS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임시완은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시완은 조교 발탁에 이어 군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며 모범 병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임시완은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함께한 듀엣곡 '째깍째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째깍째깍'은 입대 전, 다가올 이별과 이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안타까워하며 애꿎은 시계만 탓하는 귀여운 커플의 솔직한 마음을 임시완과 조현아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담아낸 곡.

또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일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7'에도 임시완이 참석한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 tvN '미생'과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불한당' 등에 출연,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MBC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마친 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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