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운항 예정...내달 가고시마 취항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LCC 단독으로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LCC 단독으로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야자키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된다. 스케줄의 경우,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하여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 40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미야자키 스케줄 오픈을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7만81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일본노선은 총 8개로 늘어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11월 취항 예정인 가고시마를 포함하여 △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추가로 일본 오이타 취항 준비도 진행하고 있어 연내까지 총 9개 일본노선을 운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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