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발맞춰 지능화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총력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9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과 ‘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더욱 지능화된 교통안전 서비스를 개발하여 미래 교통안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통안전공단은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과 29일 전경련회관에서‘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 네 번째부터)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차상균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장. /사진=교통안전공단


공단은 협약을 계기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서울대학교의 분석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교통안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의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통해 공단 빅데이터센터 연구원의 연구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교통안전 정보를 생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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