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경기도 평택과 오산 등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16곳 등 22곳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전달 12차 미분양관리지역(27곳)에 비해 △경기 평택시 △경기 오산시 △광주 광산구 △강원 강릉시 △전북 군산시가 모니터링 기간동안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돼 5곳이 줄었다.

22곳 중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선정기준 ①미분양 증가 ②미분양 해소 저조 ③미분양 우려'에 따른 지정은 18곳이고, ④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4곳이다. 

8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만319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5만3130가구)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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