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주말과 함께 추석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오늘날씨는 쾌청한 가을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추석황금연휴 시작인 오늘은 맑겠지만 일요일인 내일 오후부터 경남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내리는 비가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추석연휴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추석연휴 시작인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새벽과 아침사이 일부 중부내륙 및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 있겠다.

   
▲ 주말과 함께 추석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오늘날씨는 쾌청한 가을날씨가 예보됐다. /사진=미디어펜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목포 강릉 16도, 대전 전주 13도, 대구 춘천 울산 12도, 광주 청주 수원 14도, 포항 창원 15도, 제주 부산 17도로 예보돼 오늘보다 2~5도 높겠다. 낮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27도, 대구 창원 부산 청주 26도, 울산 인천 전주 목포 포항 겅릉 25도, 제주 춘천 24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북서쪽 찬 공기와 밤에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는 3~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낮 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해 두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추석 귀성이 본격 예상되는 일요일인 내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불편이 예상된다. 3일 개천절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추석 보름달도 깨끗하게 볼 수 있겠다.

기상청 추석연휴 및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일요일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2일오전까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저기압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지역에는 바람과 함께 돌풍·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개천절인 3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당분간 비소식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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