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추석 최고의 선물 로또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11명이다.  추석을 앞둔 9월 마지막주인 30일 제 774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5009명이 됐다.

지난 주 773회차 1등 당첨자 11명에 이어 774회차에서 11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16억 원대에서 1억 원이 뛴 17억 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771회차에서 1등 4명이 나오면서 7개월 보름만에 40억원대를 넘어섰던 당첨금은 3주 연속 20억원를 밑돌았다.

774회차 로또당첨지역은 경기 5곳, 울산 3곳, 부산 2곳 서울 1곳으로 수도권에서 6명이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3곳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선택유형은 773회차에서는 자동 4명 수동 7명으로 '찍는 맛'이 통했으나 774회차에서는 자동 10명, 반자동 1명으로 복불복인 셈이다.

   
▲ 추석을 앞둔 9월 마지막주인 30일 제 774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왔다. 로또당첨지역은 경기 5곳, 울산 3곳, 부산 2곳 서울 1곳으로 수도권에서 6명이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8명, 둘째주 15명, 셋째주 13명, 넷째 주 9명으로 45명이 1등의 행운을 안았다.

9월 첫째주인 770회차에서는 8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고 둘째주인 771회차 4명, 772회차 10명, 773회차 11명, 774회차 11명으로 44명이 당첨됐다. 

773회차에서 11명 중 6명을 배출했던 수도권은 경기 5곳, 서울 1곳 등 6곳으로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선택유형은 자동 10명 반자동 1명으로 자동이 압도적이었다. 이외 울산에서 3곳 부산 2곳으로 수도권과 부산 경남이 싺쓸이 했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767회차 11억6376만 원, 768회차 13억6357만 원, 769회차 19억376만 원, 770회차 21억6309만 원, 771회차 43억6264 만원, 772회차 17억6960만 원, 773회차 16억940만 원, 774회차 17억97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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