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간 Network Slice 연동', 가상화 통합 플랫폼 'T-MANO' 수상 영예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텔레콤은 현지시각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가상화 기술 선도' 등 5G 가상화 관련 총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5G로만 벌써 5번째 글로벌 수상 달성에 성공했다"며 "이는 5G 상용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세계 최초로 3.5GHz · 28GHz 대역 5G 기술과 LTE간 연동 시연에도 성공한 바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Network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통신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박종한 SK텔레콤 매니저가 '최우수 코어네트워크 구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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