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박보람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박보람 측 관계자는 "박보람의 어머님이 지난 3일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박보람은 어린 나이임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 오빠, 동생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낮 12시다.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인 박보람은 2014년 '예뻐졌다'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7월에는 두번째 미니앨범 '오렌지문'을 발매하고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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