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밝힌 후일담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오후 채널 SBS에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방영된 가운데, 주연 배우 한효주가 밝힌 후일담에도 관심이 쏠렸다.


   
▲ 사진=인스타일


한효주는 지난 인스타일 7월호에서 하와이의 멋진 풍광으로 한 화보를 선보인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위 '열일'하는 배우인 한효주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묻는 말에 "가장 곤란한 질문"이라며, "매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임했고, 열정을 다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뷰티인사이드'는 나의 20대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로, 그 시절 가장 예쁜 모습이 담긴 것 같다"고 자평해 눈길을 끌었다.

'해어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음이 아려 볼 때마다 항상 많이 울게 되는 영화", '감시자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효주·박서준이 출연한 '뷰티인사이드'는 누적관객수 2,054,38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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