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사랑하기 때문에'가 추석 특선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유정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인 4일 밤 MBC에서 '사랑하기 때문에'가 추석 특선으로 방영됐다. 

   
▲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영화의 여주인공 김유정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면서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같은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그는 "모두 모두 함께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세요! Merry 추석"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 속 김유정은 비에 살짝 젖은 모습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손가락 브이를 그려보이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이 자신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아챈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코믹 판타지 멜로영화다. 2016년 개봉해 3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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