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쯤 풍량특보 해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풍랑주의보로 전남 일부 뱃길이 끊겨 섬 귀성객들이 귀경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로 여수 거문도에서 각각 여수항과 고흥 녹동항을 잇는 뱃길이 끊겼다.

   
▲ 인천∼백령도 등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항로가 폐쇄된 모습/사진=연합뉴스


또 완도 여서도에서 완도항으로 나가는 여객선 등 전남에서는 모두 4개 항로에서 배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은 연휴가 닷새 남은 가운데 풍랑특보는 이르면 6일쯤 풀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60여 개 항로에서 90여 척의 여객선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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