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인 트로트가수 강자민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강자민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화풍난양'(和風暖陽)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에는 '들었다 놨다'를 포함해 '흔들어줘요', '당신이 필요합니다'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들었다 놨다'는 남녀 간에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아낸 세미 트로트로 강자민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또 다른 수록곡 '흔들어 줘요'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라는 노래로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이 인상적이다. 

마지막곡인 '당신이 필요합니다'는 아코디언 선율의 매혹적인 유혹과 어쿠스틱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의 하모니가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강자민은 매력적인 음색과 함께 고혹적인 미모, 완벽한 몸매로 '제2의 홍진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사진=강자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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