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 실종자 인양 성과 조작 보도는 사실 무근’,,,강력한 법적 대응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 측이 실종자 인양 성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언딘은 29일 오전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최초로 인양된 실종자 3명이 민간 잠수부들에 의한 것이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언딘 측은 “JTBC193명의 시신을 발견한 것을 언딘이 (자신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보도로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을 몰아 전 직원의 정신적 공황이 심하다고 말했다.
 
JTBC ‘뉴스9’28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째 첫 번째 시신을 발견했지만 언딘 측에서 시신 수습을 지연시켰다고 전했다.
 
언딘 관계자는 이는 명백히 잘못된 보도며, 허위사실에 대해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전파시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층 객실 유리창을 통해 19421~25분께 실종자를 발견한 팀은 민간 잠수사 팀이 맞지만 이들은 유리창을 깨지 못했다면서 오후 1153분께 특수 제작한 해머를 들고 3개조 6인의 잠수부를 투입해 코너 부분을 가격, 유리창을 제거하고 3명의 실종자를 인양하고 1명을 추가로 찾았다고 주장했다.
 
언딘 측은 진실 규명을 위해 민간잠수사·언딘·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삼자대면을 요구했다.
 
언딘 관계자는 “(언딘은) 최초 구조상황을 일일보고서를 통해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실은 시간적으로 볼 때 거의 확실하다면서 민간잠수사 8, 해경통제관 1, 내용을 녹음한 학부모 등도 함께 있었는데 삼자대면을 통해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딘 측은 당사의 명예와 구조현장 직원들의 정신적 공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돌아올 52~10(조금) 작업 진척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다시 한 번 JTBC 보도 및 관련 내용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해당 내용을 유포·전파 했던 언론관계자들에게 정정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언딘 기자회견에 누리꾼들은 언딘, 민간 잠수사들이 거짓말 했단 건가”, “언딘, 언딘 너무 인심을 잃어서 누구도 못 믿겠다”, “언딘 삼자대면 하라”, “언딘, 누가 옳든 지금 그게 중요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