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여중생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30대 용의자가 검거됐다.

연합뉴스는 6일 서울중랑경찰서가 10대 여중생 살해 용의자로 3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중학생 B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원도 영월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 및 범행 시간, 장소를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를 체포한 직후 영월에서 B양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해당 시신이 지난달 30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일 것으로 보고 신원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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