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11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본)은 지난 6일 63,67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032,869명을 기록했다.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킹스맨: 골든 서클'의 흥행 속도는 기존 역대 청불 등급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기록을 3일,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관객 동원 속도를 5일 앞당긴 기록이다. 

특히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흥행작들이 대거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외화로서 난공불락의 기세를 펼치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주얼 스펙터클에 B급 코미디까지 즐길 수 있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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