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전건욱 기자]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관람 신청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내년 2월에야 청와대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월부터 9월까지(8월은 휴관) 월평균 청와대 관람객 수는 2만2118명이다. 

또 그동안 누적 신청자 수 때문에 지금 신청을 해도 내년 3월까지 토요일 관람은 불가능하다. 평일 관람도 2월 이후부터나 가능하다. 

역대 청와대 관람 수는 관람이 가능해진 김대중 정부 시절 월평균 2만1441명이었고, 노무현 정부 때는 2만1298명, 이명박 정부 때는 1만9740명이었다. 올해 1~4월 제외한 박근혜 정부 동안에는 월평균 관람객 수가 1만8730명이었다.

청와대 관람 신청은 희망일 6개월 전부터 20일 전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관람 신청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내년 2월에야 청와대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미디어펜=전건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