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 8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해안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고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 2시 현재 기온은 서울 28.3도 춘천 25.5도 강릉 22.9도 수원 25.1도 청주 26.9도 대전 26.7도 전주 25.9도 광주 27.1도 목포 26.2도 여수 24.6도 제주 24.8도 창원 26.6도 부산 26.2도 울산 25.7도 포항 22.6도 대구 26.5도 안동 25.7도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가을날씨가 예상되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지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9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예보됐다. 

   
▲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 8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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