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한글날이 겹친 9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예보했다.

기상청에 오늘날씨예보(동네예보 일기예보 내일날씨 주간날씨 기상특보)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 때 비소식도 예보됐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한글날인 오늘 오전 10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는 서울 23.7도, 인천 22.1도, 수원 22.5도, 춘천 20.4도, 강릉 22.9도, 청주 23도, 대전 23.3도, 전주 24.3도, 광주 23.5도, 제주 24.9도, 대구 22.9도, 부산 26.1도, 울산 23.9도, 창원 23.8도 등이다.

내일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모레(11일)는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한글날이 겹친 9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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