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서예지가 몸매 관리법과 관련해 뜻밖의 답을 내놓았다.

서예지는 최근 OCN 드라마 '구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데 대해 생각을 밝혔다. 그는 169cm, 43kg의 비현실적인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 사진=tvN '감자별' 방송 캡처


서예지는 "몸매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만, 실제로 보면 그냥 마른 몸이다. 건강함은 찾아볼 수 없다"며 "앞으로 건강미까지 찾으려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발레로 몸매를 가꿨다는 설에 대해서는 "'감자별' 촬영 때 캐릭터를 위해 잠깐 발레를 배웠을 뿐"이라며 "그런 말들이 감사하지만 사실 부담스러웠다. 실제로는 운동과 거리가 먼데,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안 한다고 하면 이상한 것 같고,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구해줘'의 임상미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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