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조 국민 첫사랑이자 1980년대 책받침 여신인 이상아의 특별한 커플 화보가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상아와 딸 윤서진 양의 화보 촬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앞서 예정됐던 화보 촬영을 마친 이상아는 딸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가족사진 촬영을 제안했고, 아름다운 모녀는 똑 닮은 미모를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순백색의 드레스를 똑같이 차려입고 훈훈한 모녀 관계를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이고 500여 편의 CF에 출연했던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연이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마지막이길 바라며 버틴 세번째 결혼 생활마저 끝난 후 좋지 않은 시선들에 견딜 수 없어 마음을 닫고 혼자가 됐던 시기에 이상아 곁에는 친정엄마와 어린 딸이 남았다고.

이상아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여전한 연기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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