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은 지난 8일 청계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로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체 부스를 마련, 승무원들이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해외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에어서울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열린 시민 퍼레이드 ‘움직이는대로’에도 참석해 승무원과 임직원 약 50명이 세종대로를 걸으며 민트빛 종이비행기 1000개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으로, 올해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세종대로 등 서울 도심광장 및 거리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