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평창 문화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롯데렌터카와 떠나는 왁자지껄 가을 한복여행길’ 문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와 제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강원도 일대 나만의 2박3일 여행코스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국내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고궁 여행 등 전통역사문화 여행 트랜드에 맞춰 강원도 및 평창 일대 가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롯데렌터카와 떠나는 왁자지껄 가을 한복여행길’ 문화 프로모션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터카와 떠나는 왁자지껄 한복여행길 프로모션은 오는 16일 24시 자정까지 나만의 특별한 한복 여행길 계획을 제출하면 우수 계획자 10인을 선발, 여행에 필요한 차량과 유류비, 신 한복 및 한복 소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한복 문화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롯데렌탈과 한복진흥센터는 프로모션 참여자의 후기 사진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한복진흥센터가 운영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한복체험관에서 사용할 홍보자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일반국민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끼며 기록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과 국가 상징이자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한복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며 전세계 선수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렌탈 IMC팀장 최근영 부장은 “전세계의 축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렌터카로 떠나는 알찬 강원도 여행을 알리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롯데렌터카와 떠나는 한복 여행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청정지역 강원도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롯데렌터카를 비롯해 일반렌탈사업과 유아동 용품부터 레저, 패션, 가전까지 렌탈하는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를 보유한 종합 렌탈 회사다. 기업 위상에 걸맞게 장애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및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연간 4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에 전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사내에 임직원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해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들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복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부설기관으로 한복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지원기관으로서 전통문화의 중심인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현대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조화시켜 한복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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