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제공=한국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제72차 국제통화기금(IMF)‧셰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총재는 12~13일 중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글로벌 경제동향과 국제금융체제 강화 등 주요안건에 대해 G20 회원국 자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서는 세계 경제전망과 세계 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