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기존의 5인조 완전체가 아닌, 황민현이 빠진 4인조로 활동하게 된 생각을 전했다. 

뉴이스트W는 10일 오후 6시 컴백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의 음원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날 뉴이스트W는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 등을 밝혔다.

   
▲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 뉴이스트W. /사진=플레디스


멤버들은 "4인조 활동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기대감이 더욱 크다"면서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민현과는) 서로 잘 되는 모습을 응원하는 위치인 것 같다. 연락도 자주 주고받는 편"이라고 전했다. 

JR은 "황민현과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응원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번 앨범은 정말 우리가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고 우리 스스로도 만족한 앨범이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 2월 팀 재편과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현역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황민현은 워너원 소속으로 따로 활동하고 있으며, 4명의 멤버가 이번에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뉴이스트W 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뉴이스트W의 컴백 앨범 타이틀 곡 '웨어 유 엣'(WHERE U AT)은 퓨쳐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드러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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