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1일 수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내리던 비가 점차 그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고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도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아침 수도권을 시작으로 개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치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강릉 16도, 대전 대구 청주 울산 18도, 전주 목포 창원 19도, 광주 제주 부산 포항 20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광주 21도, 대전 목포 청주 20도, 대구 24도, 부산 제주 울산 포항 2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내일 오전 강릉 청주 안동 대전 광주 전주 부산 울산 포항 울진 강릉에 빗방울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울진 포항 울산 부산에는 비가 내리겠고 안동 강릉 전주 광주 목포 여수 창원 대구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토요일은 맑겠고 일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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