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충재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이자 미대 훈남으로 유명해진 김충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기안84의 후배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이 된 '훈남 미대 오빠' 김충재는 방송을 봤냐는 질문에 "잘 못 보겠더라. 그래서 술 한잔 하고 집에 가서 봤다"고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기안84, 박나래와 형성된 삼각관계에 대해 "굳이 말하자면 형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혀 '비디오스타' MC진을 설레게 했다.

한편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충재는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작품이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벽화 작업이 등장한 뮤직비디오만 해도 태양 '링가 링가', 비 'LA SONG', 씨엘 '나쁜 기집애' 등 적지 않다고.

김충재는 수익을 물어보는 말에 "YG 쪽이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니 돈도 많이 주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