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판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방영된 클래식 음악 소재의 드라마로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배우 심은경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얼루어 매거진

우에노 주리는 1986년생 일본 여배우로 2001년 CF로 데뷔해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무지개여신’ ‘웃음의 대천사’ ‘나오코’ 등에 출연했다.

우에노 주리는 청순하고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이고 묘하게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가진 배우다.

한편 29일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은경은 최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2010년 8월 종영한 SBS ‘나쁜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귀엽더라”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언제쯤 만나볼 수 있으려나?”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빨리 보고싶단 말이야 귀염둥이”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벌써 20살이라니 말도 안돼!”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이랑 같이 주연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