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가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 가수 린, 이수/ 뉴시스, 이수 트위터

이어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날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린이 이수와 3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9월 19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 린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이수 린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수 린 결혼, 린 노래는 다 좋다” “이수 린 결혼, 고마워요 나의 그대 노래 가사 예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