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온과 서대문구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네티즌이 뽑은 10월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에서 각각 1·2위에 올랐다. 

닥터아파트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55명을 대상으로 10월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 수도권에서는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이 응답률 63.2%로 1위에 올랐고, 가재울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60.8%로 2위, 3위(44%)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평구 응암2구역 재개발)이 뽑혔다.

4위(38.4%)는 영등포1-3구역을 재개발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5위(24%)는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차지했다.

지방 유망 분양단지는 상위 1~4위를 모두 부산이 휩쓸었다.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응답률(3개 복수응답) 72%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부산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광안자이가 차지했다. 3위는 부산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 4위는 부산 동래 롯데캐슬 퀸, 5위는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뽑혔다. 

   
▲ 10월 유망 분양단지(단위;가구)/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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