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집안 온도조절부터 시설물 위험 감지까지…IoT 기반 각종 제품 전시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차리고, 가정과 일터, 도시와 농장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된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차리고, 가정과 일터, 도시와 농장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된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이번 전시는 ‘진짜 IoT(True IoT with SK Telecom)’를 주제로  11일부터 사흘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137평(약 459m2)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해당 부스는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을 상징하는 ‘가정’과 ‘일터’, ‘농장+도시’, ‘자동차’의 4개 구역과 SK텔레콤의 IoT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트루 IoT 존’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 다양한 IoT 파트너들과의 협력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 말고도 지난 7월 가졌던 고등·대학생 대상 IoT 제품 개발 대회 ‘IoT 메이커톤’ 수상팀들의 제품들도 이번 전시에 초청한다.  IoT 생태계 육성을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을 공개하기 위해서다. 
 
김장기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라 전국망을 구축하고 각종 제품을 선보여온 SK텔레콤을 통해 IoT 시대가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IoT파트너들과 다양한 결실을 맺으며 IoT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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