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신공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지구에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일광신도시 한신더휴는 일광지구 8블록(550가구)과 9블록(748가구)에 들어서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84㎡ 1298가구(8블록 550가구, 9블록 748가구)이다.

단지 주변으로 공원이 둘러싸고 있고, 조경면적도 법정비율 이상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지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메가마트와 기장체육관이 가까이에 있고, 동부산 최대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12월 창원을 거쳐 김해, 양산, 금정구, 기장군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2018년 말에는 동해선 연장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부산일대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이천리 일원 123만7000㎡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9520가구(약 2만여명)가 입주하게 된다.

   
▲ 한신공영이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아파트 조감도. 왼쪽이 8블록 오른쪽이 9블록/자료제공=한신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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