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의 11월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부 정하나의 엑소 멤버들과 친분이 화제다.

1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세창과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오는 11월 5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창과 정하나 커플은 지난 5월 결혼 계획이 있음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 결혼 날짜가 확정된 것이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프로로서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고 모터사이클도 능숙하게 탄다.

   
▲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정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의 찬열, 디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그룹 엑소와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공연했을 때 찬열과 찍은 셀카. Kpop concert에 aeral 처음 접목시킨 SM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그런가 하면 디오와 함께 한 사진에는 "사실 엑소콘서트에서 에어리얼 공연했을때 올리고 싶었는데 혹시나하고 조심하느냐고..못올렸었어요. 디오 머리카락 한 개? 서있는게 포인트"라는 재치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하나는 엑소 콘서트에서 에어리얼리스트로 참가해 해외공연을 함께 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자동차 레이스로도 유명한 이세창은 레이싱 팀 알스타즈 감독을 맡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우 김지연과 지난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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