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다음주부터 항공권과 함께 5성급 호텔 무료 숙박의 경품까지 걸린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를 여행 주간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로 정하고 항공권과 호텔, 포켓 와이파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선과 일본 노선은 16일부터, 나머지 노선은 17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국내선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국제선은 인천·대구·제주·대구·김포·부산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편이다.

탑승기간의 경우 국내선은 오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국제선은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7,100원부터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은 노선별로 △후쿠오카·칭다오 4만 8,000원~, △오사카 5만 3,000원~, △구마모토 5만 6,000원~, △오키나와 7만 8,000원~, △세부 8만 3,000원~, △삿포로 9만 8,000원~, △사이판 9만 6,010원~, △괌 11만 5,490원~, △다낭 14만 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로 항공권을 결제한 분들 중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분들을 대상으로 총 100분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6분께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조식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 예약만으로 렌터카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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