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해인이 기대주답게 화제작에 잇따라 출연하며 스타로의 길을 걷고 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린 정해인은 차기작으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연출하는 기대작이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정해인은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며 연이어 스타작가,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해인은 2014년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후 송재정 작가의 '삼총사'에 출연한 데 이어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하며 신원호 PD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했고,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에도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방송 중인 박혜련 작가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예지몽을 꾸는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이종석 배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히든카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합류하며 신원호 PD와 재회하게 된 정해인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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