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G마켓과 옥션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밀폐용기∙반찬통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글라스락 창고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라스락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창고대개방 행사로, '글라스락 전자레인지 간편쿡용기'·'글라스락 1+1 골라담기'·'글라스락 클래식 4조세트'·'핸디형 김치통 1.8L'·'사각캐니스터 1+1' 등의 제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글라스락의 패밀리 브랜드 '셰프토프'와 프리미엄 해외 쿡웨어 브랜드 '베카'·'시트램' 등의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할인 혜택 및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10% 중복할인쿠폰'의 경우 행사 상품 1000원 이상 구매시 최대 2000원 할인 가능하며, 기타 일반 할인쿠폰들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G마켓·옥션의 글라스락 공식 미니샵 제품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한 고객 중 총 20명을 선정, 글라스락 홈세트 16P세트를 증정하는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각 프로모션 페이지 내 SNS 이벤트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영 이베이코리아 리빙레저실 실장은 "1인가구 등의 증가로 반찬통이나 밀폐용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친환경 밀폐용기 브랜드인 '글라스락'과 함께 이번 창고대개방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글라스락 특가 행사인 만큼, 활용도가 높은 밀폐용기들을 '득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1인 가구 및 소가족이 늘어나면서 밀폐용기 판매량은 지난 5년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밀폐용기 판매량은 2012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매년 평균 50%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