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고객 이용 부담 절감 및 제휴점 객실 판매 상승 기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3만원 무한 쿠폰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 고객과 제휴점 모두에게 괄목할만한 혜택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3만원 무한쿠폰'은 호텔, 펜션 등 숙소 유형에 상관 없이 3회 예약 시 3만원 쿠폰세트를 무조건 지급하는 이벤트다. 자체 분석결과, 7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3회 이상 구매자가 전체 구매건수 중 56%를 차지했다.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매출 향상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숙소 유형에 상관 없이 혜택을 제공하면서 호텔 및 펜션 예약률이 이전 3개월 대비 3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무한쿠폰을 발급받은 회원이 1인당 평균 2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숙소 이용을 통한 제휴점의 객실 판매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요가 많고, 숙박요금이 상승하는 여름 성수기와 10월 황금연휴에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해 숙박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 보다 많은 고객과 제휴점들이 겨울 성수기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나를 위한 삶' 2차 영상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을 통한 쉼을 응원하며 쿠폰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고객들과 제휴점주 분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고객과 제휴점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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