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스스로 납입기간·유예율·금리 선택가능...10월 한달간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기아자동차는 스팅어 차량의 초기 구매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한달 동안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조정 가능한 서비스로 차량 스크래치 발생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혜택'도 포함됐다.

   
▲ 기아차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기아차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 선수율을 선택하면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는다.
 
예를들어 스팅어 2.0 가솔린 드림에디션(3910만원)을 48개월 할부, 유예율 70%로 설정하고 2.5%(선수율 20%) 금리 적용 시 매달 1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동일한 방식으로 3.3 터보는 월 납입금 18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기아차는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차량 등록 후 3개월 내 스크래치 발생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차량 전면유리나 전후방 범퍼, 좌우측 아웃사이드 미러 등 부분이 보상 범위에 해당되며서비스 이용 시에는 자기부담금 1만원이 발생한다.

기아차는 또 같은 기간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류비 다운&다운(Down&Down)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이브오토 이용 및 차량대금 5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30만원 특별 할인과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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